예비군 갔다오고 나서 딱 10일이 지났다. 간단하게 눈 뜨고 자기 전까지 식사 및 영양소 공급을 제외한 시간을 제외하고 몰입하려고 하고있다. 진지하게 하루도 빠짐 없이 10일이 지났다 한 가지 문제가 생겼다. 원래 이런 건가? 공부란 것이 원래 성기능을 잃고 지식을 얻는 것인가. 건강한 20대 남성이라면 왕성해야 할 그것이 사라져버렸다. 소화도 잘 안되는 건 덤이고, 한량으로 살다 갑자기 바뀌니까 몸이 적응을 하지 못하는 건가? 고자가 되면 어쩌지 그것도 나름 받아들일 만 한 과제인가? 운명이라면 어쩔 순 없는데 말이다. 인지적 부하가 와서 솔직히 내가 뭔 말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, 조금 걱정되긴 한다 25년 11월 23일